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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_2회(24년 1월 13일 방영분) 줄거리, 인물관계도
밤에 피는 꽃 1회에 이어 밤에 피는 꽃 2회 줄거리를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럼 재미 있는 밤에 피는 꽃 2화 바로 확인 해보세요.
밤에 피는 꽃 2화 줄거리
꽃님이를 데려가려는 박수로를 막아서자 박수로는 그려와 언쟁을 하다 그녀를 낯익어합니다.
팔에 난 상처로 투전판에서 만난 자객을 떠올리고, 여화를 잡아 추궁을 하는데 그녀는 급히 꽃님이와 함께 자리를 벗어납니다.
그렇게 그녀를 쫓아가려는 박수호를 막아서는 필여각의 주인 강필직은 지난날 박수호가 끼친 피래에 대해 문제를 삼으며 그를 협박하자 좌부승지 박윤학이 나타나 자신의 아우임을 밝히고 박수호를 구해줍니다.
박수호는 여화가 던지고 간 신발을 증좌로 한 번에 500냥을 쓸 수 있는 여인이 누구일지 생각하며 자객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합니다. 조여화 역시 박수호와 마주칠 때마다 생기는 일에 위기감을 느끼고 그를 경계하기로 다짐합니다.
종사관 박수호는 부하 비찬의 정보로 꽃님이가 자객의 도움을 받은 걸 알게 되고, 꽃님이를 찾아가 자객에 대해 물어보지만 꽃님이는 입을 막고 답을 거부합니다.
그런 꽃님이에게 박수호는 강요하지 않고 다정하게 괜찮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대신 명도각의 대행수에게 자객에 대해 물어보고, 대행수는 몇 번 거래를 텄지만 ‘얼굴이 없는 자’라며 대신 자객이 꽃님이를 맡기며 한 말을 그대로 읊어 줍니다.
“못난 아비를 만난 건 저 아이의 팔자려니 하겠지만, 겨우 10살 밖에 안된 어린아이가 아비 노름빚 대신 팔려가도 국법으로 지켜주지 못할망정 그저 지켜보는 세상이니, 얼마나 개탄스러운 일인가” 그 말에 대행수도 느끼는 바가 있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꽃님을 맡게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호판댁의 나쁜 심보가 계속해서 화가 나는 조여화는 다친 늙은 하인을 대신해 문제가 된 그림을 바꿔 치지 해 복수를 합니다.
호조판서는 크게 화가 나 금위영에게 도적질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하인들의 증언으로 전석의 미담님으로 불리는 자객의 짓임을 알게 되어 계속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 자객에 대해 더욱 관심이 갖게 됩니다.
오라버니의 무사귀환을 위해 매년 절에 불공을 올렸던 조여화는 다음날 불공을 위해 늦은 밤까지 집안일에 몰두하자 시아버지인 좌의정이 불러내 내일 불공에 올릴 쌀을 내어줍니다.
부모의 기일에 맞아 절을 찾아온 박수로는 과거 그의 부모님은 자객의 습격을 받았고, 전라도에서 올라와 3년 만에 드리는 인사라 길어졌다며 동행한 박윤학에 데 용서를 구합니다.
그저 아버지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 동행한 것이라며 배정하게 대답하지만 사실은 작년 궂은 날씨에도 박수호 대신 기일을 챙겨 왔습니다.
쌀을 챙겨 절을 향하던 조여화와 하인들은 배를 곯은 가족을 위해 산적질을 하는 무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조여화의 쌀을 탐내면서도 사람은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심성으로 착한 사람들이었기에 조여화는 쉽게 쌀을 내어줍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발견한 박수호는 산적을 해치우고 조여화는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수호의 관림을 끌며 또다시 그의 품에 안기며 밤에 피는 꽃 2화가 끝이 납니다.
다음 밤에 피는 꽃 3화는 어떻게 될까요? 계속해서 재미있어지고 있어 다음 화가 기대 됩니다.